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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위한 Na35

두달만의 스키장 나들이-웰리힐리 스키장 2021.01.29 - 2달만의 스키장 나들이 평일 오후 시간이 생겨 오랜만에 스키장에 갔다. 코로나로 갈까 말까 고민하다가 평일이니 사람도 없을 거 같고 2달 만에 나가는 거니 그래도 경기도는 그렇고 강원도 스키장으로 갔다. 휘팍으로 갈까 하다 이전에 슬로프를 줄인다고 들어서 재미있는 코스가 없을 수도 있으니 그리고 때마침 오늘 날씨 춥고 리프트권이 50%나 할인하고 있어 웰리힐리 스키장으로 갔다. 2년 전까지만 해도 겨울마다 시즌권 끊고 오던 곳이었는데 오랜만에 가보니 좋다. 늘 본관 주차장은 차가 많아 주차할 곳이 없었는데 이날은 평일에 코로나 때문인지 본관 주차장에 빈자리가 많았다. 정말 오래 다녔지만 8년 다니면서 본관에 처음으로 주차해보았다. 5시 30분 정도에 도착해 옷을 챙겨 입고 온도를 .. 2021. 2. 1.
욕망은 머릿속에 잠식되어 괴물이 되었다! 넷플릭스 <스위트 홈> NETFLIX 신작 넷플릭스 제작 을 드디어 보았습니다. 드라마가 나오기 전부터 제작 자체가 화제가 되었던 작품이었는데... 그렇게 기다린걸 조금 늦게 보게 되었습니다. 스위트홈은 웹툰을 원작으로 드라마로 다루기 어려운 내용의 주제였습니다. 그리고 웹툰으로는 굉장히 인기가 많았던 작품이라 원작을 망치지 않고 표현할 수 있을지 의문이 되기도 했습니다. 드라마 연출은 이응복 PD의 연출로 ,, 등 다수의 유명한 작품을 연출했던 실력으로 이번 스위트홈은 회당 30억이라는 어마어마한 제작비가 들었다고 합니다. 웹툰을 모르는 나는 이응복 PD의 연출 작품이라는 걸로 기대하고 킹덤을 이을 넷플릭스의 좋은 드라마가 또 나올 거 같다고 주변에 보라고 말했지만 웹툰을 아는 이들의 반응은 이게 드라마로 나온다고?? 우리나.. 2021. 1. 8.
따뜻한 햇살 아래 2021.01.07 새벽에 그렇게 많은 눈이 오더니 밖은 온통 눈 밭이 되었다. 그래도 다행히 햇빛은 따듯하게 내려온다. 작은 아가가 베란다는 추운지 화분 위에서 햇빛 쬐며 앉아있다. 아직도 사람 손길을 무서워하는 꼬맹이 언젠가 혼자 남아 나와 같이 지내야 되는데 이렇게 피해 다니면 내가 어떻게 해야 될까?! 시간이 지나면 나에게 옆자리를 내어 줄 수 있겠니? 2021. 1. 8.
우리 행복하자 언제나 항상 내옆에 있어주는 작은 친구들 아프지말고 우리 행복하자. 평생 함께 할 수 없다는건 알지만 내옆에 있는동안엔 정말 행복한 순간들 뿐이었으면 좋겠어. 시간이 많이 남지 않았다는걸 알아 생각하고 싶지 않지만 그래서 마음이 너무 아프지만 내가 최선을 다해 아껴주고 사랑해줄께. 내옆에 있어줘서 고맙고 또 미안하고 사랑해. 2020.12.21 2020. 12. 21.
코로나 속의 지산스키장 어제 지산에서 문자가 왔다. 코로나 때문에 단축 운행한다고... 큰맘 먹고 경기도권으로 시즌권 끊었는데...ㅜㅜ 그래도 지금은 그게 맞는거닌까 환불해야지 그래도 13일까지는 10% 공제하고 환불,변경가능하다고 한다. 이런!!코로나야 빨리 물어가라!!! ※ 운행시간 변경안내 ※ *12월 11일 ~ 1월 1일 ( 3주 축소운행 ) *운행시간 : 09:00~21:00 ( 홈페이지 적용 ) *리프트권 : 오전권 : 09:00~13:30 뉴오전권 : 10:00~15:00 오후권 : 12:30~17:00 뉴오후권 : 15:30~21:00 야간권 : 18:30~21:00 *기존 리프트권 : 뉴야간권,심야권 운행불가 ※ 시즌권구매자 환불,이월,종권변경 안내 ※ *시즌권 기수령자 : 10% 공제(배송포함) *시즌권 미수.. 2020. 12. 10.
이제는 노령묘가 된 나의고양이 우리 집에는 노령묘가 4마리가 있다. 이제 며칠이면 16살이 되는 한묘 그리고 14살 찬묘 13살 신묘,쿤묘와 함께 가장 어린 5살 핀묘와 함께 살고 있다. 몇 달 전 아가들을 위해 늘 먹던 간식을 가득 사뒀는데... 다 먹어 갈 때쯤 갑자기 한묘가 이상했다. 지금 생각해보면 간식 때문에 아픈 거 같아 미안하다. 주말에 집을 잠시 비우고 돌아왔는데 항상 현관문에 마중 나오던 아이가 그날따라 나오지 않았다. 이상하다 생각했지만 그냥 기운이 없는 건가 생각하고 늘 주던 간식을 줘보고 이것저것 해보았지만 정말 지금 바로 쓰러질 것처럼 상태가 좋지 않았다. 밤 10시가 넘은 시간이라 가까운 병원은 문을 열지 않아 급하게 24시 병원을 찾았다. 그나마 가까운 병원이 용인 동백동에 있는 "24시 블레스동물메디컬센터.. 2020. 1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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