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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위한 Na

용인 처인구에서 가까운 바다를 볼수있는 곳에 나홀로 나들이

by 한은찬신쿤핀딘 2022. 10.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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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묘한 집사입니다 :)
오늘 날씨가 좋아서 집에 있을 수가 없어 그나마 가까운 바다가 보이는 곳에 나 홀로 나들이를 갔다 왔습니다


여기는 제가 기분 우울하거나 생각이 많을 때 자주 가는 시화호 휴게소입니다.

머 이미 많은 사람들이 자주 나들이 가는 곳이기도 하지만 저에겐 조금 특별한 곳이기도 합니다.
날이 좋거나 연휴엔 차도 많고 사람도 많아서 주차할 곳도 없지만 평일에는 그래도 사람도 많이 없고 이것저것 잘 갖춰있어  머리 식히기 좋은 곳이에요~:)


가장 좋은점이 휴게소라서 카페도 있고 화장실도 있고 군것질할 것도 많은데…

산책로를 잘 만들어서 산책하며 바다도 보고 생각도 정리하고 기분 좋게 머릿속을 정리할 수 있습니다.
저 말고도 혼자와서 멍 때리고 가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ㅋㅋ

 


강아지랑 나들이 오기도 좋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와서 요즘은 텐트 치고 있기도 하더라고요.
벤치도 많이 있어서 앉아서 멍 때리기 좋아요.
저희 집에서는 한 시간 정도 거리라서 저는 가깝다고 생각하면서 갔다 옵니다.

요기 계단에 앉아서 바다 보며 이런저런 생각도 하고 바람도 맞고 갈매기도 보고 사람들도 구경하면

시간이 훌쩍 지나가요

저는 되도록이면 오전에 갔다가 3시전에는 오는 편입니다.

차가 막힐 수 있으니 혼자 나들이 가는 분들은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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