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와 행운을 끌어당기는 힘 " 더 해빙
2020.09.15
예전부터 읽고 싶은 책은 바로 읽지 않더라도 꾸준히 사놓아두고
생각이 많아지거나 나를 통제하기 힘들어 누군가의 도움이 필요할 때 하나 둘 꺼내어 읽습니다.
'더 해빙'이라는 책은 그렇게 아무런 정보 없이 베스트셀러로 올라와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끌어당기는 힘'이라는 주제는 이전에도 많은 책들에 소개되었고 관련 서적이 많이 있습니다.
나 역시 관련 서적들을 많이 읽었고 읽을 때만큼은 꾸준히 실천하려 노력했습니다.
정말 단순하게 서적에 나오는 긍정적인 생각들과 간절함으로 막연히 꿈만 꾸었던 거 같습니다.
그때는 그게 답이라고 생각했고 조금씩 변하는 것도 많이 느껴졌습니다.
하지만 정말 힘들 땐 그것마저도 나에게 힘이 되진 못했던 거 같았습니다.
머릿속이 복잡해지고 생각이 많아지면 긍정적인 생각들도 끌어당기는 힘에 대한 생각들도
모두 부정적으로 생각하게 되었던 거 같습니다.
그렇게 더 해빙도 별다른 기대 없이 읽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더 해빙'에서는 기존에 소개되었던 서적들과는 다르게 끌어당기는 힘의 관련해
한층 더 간결하고 단순하게 표현해주었습니다.
갖고 싶은 것 원하는 것에 집중해 생각하던 나는 더 해빙에서 말한 것과 같이 '있음'에 집중하고
없음의 세상에서 있음의 세상으로 바꿔나가려 노력했습니다.
이 단순한 말의 표현은 굉장히 많은 말을 포함하고 있었고 나의 생각을 바꾸는 전환점이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나는 꾸준히 Having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있는 것에 집중하고 매일 일기를 쓰면서 내가 원하던 것 하고 싶었던 것을 하나하나 수정해가며 답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P.55
"우리가 느끼고 집중해야 할 것은 바로 이 순간이에요.
Having은 지금 이 현실에서 출발해야 해요.
미래형이 아닌 현재 진행형인 셈이죠."
P.102
"진짜 부자는 오늘을 살죠. 매일 그날의 기쁨에 충성하니까요.
가짜 부자는 내일만 살아요. 오늘은 내일을 위해 희생해야 할 또 다른 하루일 뿐이죠."
P. 191
"자, 이렇게 팔을 구부릴 때는 구부리는 쪽으로 많은 근육들이 협조하죠.
펼 때는 반대가 되고요. 두 가지 행위를 동시에 할 수는 없어요.
우리의 감정도 만찬 가지예요. 구부리는 동작과 펴는 동작을 동시에 할 수 없듯
우리도 상반된 감정을 동시에 느낄 수 없어요.
그동안 홍 기자님의 마음에는 돈에 대한 불안과 기쁨이 함께 있었을 거예요.
하지만 불안과 긴장이 큰 나머지 기쁨이 그 그림자에 갇혀 버렸던 거죠."
The Having 더 해빙 - 이서윤, 홍주연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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